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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1 스킨 SEO 문제점
티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만든 반응형 스킨이라고 이름이 촌스럽게 '#1'인 스킨이 있다. 개인적으로 스킨에서 사이드바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스킨은 사이드바가 없이 본문에 집중하기 좋은 스타일이라서 괜찮다고 생각한 스킨이다. 그런데 오늘 문득 해당 스킨을 사용하는 블로그를 점검하다 보니 심각한 SEO 문제점이 보였다. 티스토리 #1 스킨 문제점 문제점의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제목에 사용하는 H태그의 무분별한 사용이다. 블로그 이름이 H1으로 되어 있고, 다른 사이드바 이런 곳에 있는 것들이 H2로 되어 있었으며, 포스트의 제목이 H3로 되어 있는 무시무시한 스킨이었던 것이다. 제목 태그는 SEO에서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들어간 키워드를 중심으로 로봇이 본문 내용을 이해하게 되는데, 엉뚱하게 블로그..
애드센스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 처리 방법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예상 수입이 누적 10불을 넘기면 해당 애드센스 계정이 실제 수취할 사람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편으로 PIN 번호가 적힌 것을 보내줬는데, 이제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처리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이에 대해 정리를 해 봅니다. 애드센스 휴대폰 본인 확인 애드센스는 원칙적으로 1인 1계정입니다. 과거에는 휴대폰 번호를 바꿔가면서 여러 계정, 즉 다계정을 운영하는 편법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인증을 거치기 때문에 다계정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10불이 넘어서 본인 확인이 필요하면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업을 하라는 분홍색 경고창이 뜨게 됩니다. 분홍색 창은 사용자가 반드시 확인해..
이 블로그가 네이버 노출에 걸린 시간
이 블로그는 카카오에서 다음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해서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해 놓은 블로그다. 하나의 카카오계정에는 원래 5개의 블로그까지 가능한데, 이것은 반강제적으로 떠밀려 개설한 티스토리여서 6번째 블로그이기도 하다. 하지만, 티스토리 이전하고 얼마 안 되서 발견된 것은 '다음 검색 통누락' 상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와 구글 노출을 노려 보기로 했는데, 그 결과는? 네이버 노출에 걸린 시간 딱 한 건의 유입만 있었을 뿐이지만, 2022년 8월 21일, 드디어 네이버의 녹색 유입이 있었다. 이 블로그가 다음 통누락 상태가 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 첫 글을 쓴 것이 8월 8일이었으니, 정확히 2주가 지나서 네이버 유입이 생겼다. 생각보다는 빠르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최소..
티스토리 앱에서 글수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이유
티스토리 앱이 있다는 것은 티스토리 유저만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당연히 그렇겠죠?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앱에서 절대 글을 수정하면 안 됩니다. 데스크탑에서 작성했던 모양이 완전히 다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수정할 것이 생기면 PC에서 수정을 하세요. 티스토리 앱에서 글수정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조금 전에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방문자 수 등을 확인해 봤습니다. (하루 방문수가 10명도 안 되는데 뭐하러 확인하나 싶은 생각이지만.) 구글에서 유입이 하나 들어왔길래 어느 글에서 들어왔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방문수가 커지면 어떤 글이 구글 유입으로 들어왔는지 확인이 안 되지만, 이 블로그처럼 신생 블로그는 아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 오타가 보였습니다. 글을 써..
커피, 브런치, 다이닝 모두 가능한 광나루역 카페 추천 르뱅포레
광나루역에서 워커힐 호텔로 가는 언덕에 위치한 커피, 브런치, 다이닝이 모두 가능한 복합 하이브리드 카페이자 맛집인 르뱅포레를 추천합니다. 기존 이름은 빈앤빈즈(빈앤빈스)였으나, 최근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아직은 매장에 있는 티슈 등에 찍힌 가게 이름은 과거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 이름으로는 카카오맵 검색이 안 되고 새로운 이름으로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르뱅포레 후기 광나루역에서 워커힐호텔 사이에는 호텔 투숙객들을 노리는 맛집이나 카페가 몇군데 있습니다. 왜 이런 가게들이 존재할까 생각을 해 보니 아무리 호텔 투숙을 한다고 할지라도, 여유있게 호텔에서 모든 식사까지 다 하는 투숙객만 있으란 법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호텔에 오기는 했지만, 식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