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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카카오에서 다음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해서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해 놓은 블로그다. 하나의 카카오계정에는 원래 5개의 블로그까지 가능한데, 이것은 반강제적으로 떠밀려 개설한 티스토리여서 6번째 블로그이기도 하다. 하지만, 티스토리 이전하고 얼마 안 되서 발견된 것은 '다음 검색 통누락' 상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와 구글 노출을 노려 보기로 했는데, 그 결과는?

네이버 노출에 걸린 시간

딱 한 건의 유입만 있었을 뿐이지만, 2022년 8월 21일, 드디어 네이버의 녹색 유입이 있었다. 이 블로그가 다음 통누락 상태가 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 첫 글을 쓴 것이 8월 8일이었으니, 정확히 2주가 지나서 네이버 유입이 생겼다.

생각보다는 빠르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최소 3개월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기대보다 티스토리 글을 네이버 검색에 노출해 주는 기준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는 조금 더 네이버 검색이 잘 되도록 글을 쓰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이 든다.

구글 노출에 걸린 시간

반면 구글 노출은 어땠을까? 구글 노출이 잘 되도록 가능한 제목1 태그를 여러 개 사용하면서 검색엔진 최적화 기준을 맞춰서 작업을 해 보고 있었다.

구글 유입을 다시 확인해 보니, 구글 유입은 블로그에 첫 글을 쓰고, 1주일이 지나서 작고 소중하게 하루 1의 유입이 들어왔다. 

이것 역시 키워드를 조금 독특하게 잡아서 그럴 것이다. 고수로 추정되는 블로그에서 하는 행동을 열심히 따라 해 봤더니 비슷한 것을 해 보겠다는 사람들의 검색에 걸려 들었다고 본다.

아직은 일반인들은 전혀 검색하지 않는 키워드라는 것이 함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는 이 블로그가 생각보다 빠르게 색인이 되어줘서 구글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글을 '잘' 써서 구글 노출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네이버 색인 요청에 대한 반응

대체적으로 색인 요청에 수집 성공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일부 글은 여전히 '수집보류'가 뜨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블로그는 수입 요청을 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수집 성공'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신생 블로그는 며칠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아직은 '수집보류' 되는 글이 생기는 이유는 잘 모르는 상태다.

이렇게 네이버 색인 요청을 하기 쉬우려면 블로그의 주소를 문자 보다는 숫자로 해 놓는게 편하다. 뒤에 숫자만 직접 타이핑을 다다다닥 치면 바로 색인 요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검색에 문자 주소가 유리하다는 정설이 있기는 하지만, 숫자라고 노출이 안 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나는 일부러 숫자로 했다. 구글이든 네이버든, 색인 요청을 할 때 문자주소로 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언젠가는 블로그가 성장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저절로 색인이 잘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발행하는 사이트가 되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도록 블로그 관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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